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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서울/일원동] 카페 알케미

by 박코부시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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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알케미

내 첫 스토리는
내 동네아지트 '카페알케미'로 남겨보려고한다.
 



조씨가 "야 일원동에 니스타일카페생김"
이라고해서 20대초반에 처음가봤다가 빠져서
그이후로 5년뒤까지 아직까지도 자주가는 카페




이사진은 초반 처음갔을때 찍은사진일꺼다
 
카페는 일원동 먹자골목 끝에 위치해있으며
들어가는 내내 맛집이 진짜많다.
신의주순대국, 낙지수제비, 뼈해장국,족발 등등
쩝쩝박사들 눈뒤집어지는 맛의거리이다.
 

주택 1층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
주차하기에는 힘들지만
동네사람들이 찾아오기편한 주택골목에있다.
카페입구와 1층 테라스같은구역에서
야외로 카페를 즐길수도있고
실내에는 주택구조라그런가
다양한 공간이 나뉘어져있다.
 
내가 이 카페를 좋아하는 이유가
인테리어가구, 카페와 잘어울리는 음악,
그리고 항상 쾌적한 온도
이 삼박자가 너무 좋아서 자주찾는다.
 
아마 5년동안 이 사진들과는 다르게
가구위치들은 바뀌었다.
그래도 편안한건 여전해

 




내가제일좋아하는 카페자리는
가운데에있는 원테이블 자리이다.
음악도 잘들리고 공간도넓어서 쾌적하다.




 


두번째 내 최애자리
창가 좋다




가끔 비내릴때 노래들으면서 즐기기에도 좋다





 
내가 알케미에서 강력추천해주고싶은건
비엔나시리즈
비엔나커피를 여기서 엄청먹었다.





티스토리 작성을위해서 알케미사진을 엄청 찾아봤는데
비엔나가 대부분이더라...?
 
비엔나위에올라가는
헤이즐넛맛이나는 크림은 독보적이다.
괜히 어설픈곳 갔다가 니맛도내맛도아니라 어지러웠다
알케미때문에 비엔나생크림에
입맛만 높아졌다
책임져
 




아, 비엔나 말차도 맛있다
친구가 내꺼한입먹어보고
다음에 자기가 또 알케미에오게되면
이거시키라고 까먹을지도모르니 꼭 말해달라그랬다.
싫다. 나만먹을꺼다.
 
 


아, 레몬에이드도 맛있다.
한창 위경련+위염+역류성식도염으로인해
커피를 금지당했었다.
하늘이 무너질것같을때
알케미 레몬에이드가 날 살렸다.




 


디저트종류들도 있다.
내최애는
1. 바스크치즈케이크
2.초콜릿케이크
3.브라우니+아이스크림
 매번 세개중에 고민이다
디저트에 따라서 음료를 고르기도하고,,,





 아, 귀요미동물들도 출입이 가능하다.
너무너무행복하다..





 
 알케미가 사람이많아진다면 자리가없어서
그건 그것대로 슬프고
알케미가 사라진다면 그건 그것대로 슬프다.
그냥 적게일하고 돈 많이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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