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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신논현] 가배도 강남점

by 박코부시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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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카페들이있다.

그중에 하나 '가배도'

 

한참 티에 빠져산적이있었다.

먹을걸 좋아해서 배부르게먹고

차마시며 진정시켰다

ㅋㅋㅋ

 

 

가배도는 여기저기에 

지점이생겼다.

요즘 가는곳마다 있어서 반가울지경

 

그치만 제일 많이갔던 장소는

강남점

 

 

 

 

강남점은 테이블간 간격도넓고

2층,3층 두층으로있어서 넓다.

 

가배도만의 확실한 컨셉의 차분한 인테리어는

화려하지않으며 유난스럽지도않고

나같이 집중못하고 쉽게 정신사나운 사람들이

차마시며 대화하기 적합한 공간같다.

 

 

 

* 메뉴판은 홈페이지에서 퍼옴

 

 

 

가배도에서는 커피보다는

주로 티종류와

말차크러쉬를 엄청마셨다.

 

 

 

 

 

 

차는 잎을 고르면

따듯하게먹을때에는 주전자에 담아주신다.

 

 

사진에는 없지만 아이스는

큰 유리잔에 티를가득담아서

작은 유리잔에 덜어먹을수있도록 따로주신다.

 

 

말차크러쉬는 우유가들어가지않아서

난 더 좋다.

깔끔해서 내취향이다.

우유가안들어가도 충분히 달고 부드럽다.

 

 

 

 

 

 

창문이 일본식 목재창호로 되어있어서

햇빛이 뚫고 들어오면

이쁘다.

 

저자리에서 책을 읽을때에

책에 그려지는 창호그림자가 감성있다..ㅎ

 

 

 

 

 

친구들이랑 여럿이서가면

존맛 티라미슈를 시킬수있다.

 

단걸많이 못먹는 입맛이지만

단걸 좋아하는 입맛이기도해서(?)

두세명이면 거뜬히 해치워버린다.

 

 

빵,케이크 느낌 보다는 거의

크림가득한 디저트같아서

크림처돌이인 나는 눈돌아가는맛

 

 

 

 

 

 

 

 

저렇게 가득시키고

친구들이 세네명 모일때에는

큰테이블이있다.

 

앞에 말했다싶이

테이블 크기가 충분하고 간격도넓어서

부담스럽지않게 일행들과 이장소를

충분히 즐길수있다.

 

 

요즘 카페 테이블 간격 넘 좁아ㅠ

 

 

 

 

 

 

원래 강남점 다음으로

자주가던 송리단길점이 사라져서

너무슬프다.

처음 가배도를 간게 잠실점이였는데

 

 

 

 

 

 

 

 

가배도 강남점아

너는 나랑 오래오래 잘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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